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Gambit Esports/리그 오브 레전드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굳이 팀컬러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온라인 경기의 지독한 스로잉과 오프경기의 지독한 집중력'''. 그 때문에 갬빗의 전성기였던 시즌 2 당시에도 온라인 경기만 접하던 한국에선 'M5 거품설'이라는 근거 있는(?) 반박을 자주 볼 수 있었다. 갬빗 자체가 프록스와 에드워드 정도를 빼면 당시에도 그리 개인기가 화려한 팀은 아니었고 팀적인 움직임으로~~그러니까 그 잘난 두뇌로~~ 흥한 팀이기 때문에 아무리 보이스 챗을 써도 온라인 대회에서는 그 강함이 온전히 발휘되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다.~~정작 팀원 간 사이는 서먹했던 게 함정~~ 계속해서 난전을 유도해 싸움에서 승리한 뒤, 드래곤이든 타워든 확실한 이득을 챙겨가며 승리하는 팀이다. 덕분에 경기 내내 크고 작은 싸움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이들만의 특이한 갱킹이 있는데 바로 초반 4인 갱이다. 초반에 위협이 될만한 상대방을 정글러, 미드가 지원 와서 킬을 따내는 갱킹이다. 이렇게 무리해서라도 초반에 킬을 따내 위협이 될만한 상대방을 완전히 밟아서 성장을 저지한 것을 바탕으로 승리를 따낸다. 그래서 GMB는 대부분의 게임에서 초반에 강한 챔피언들 위주로 팀을 꾸려서 확실히 밟는다. 카토비체 이후 정립된 한국식 스노우볼링 메타는 ~~[[손대영|M5식으로 가자]]~~ 이러한 갬빗의 픽밴 스타일을 모델로 했다. 그 외에도 '강한 것은 강할 때 써먹는다'라는 식인지라 OP 챔프나 강력한 아이템을 즐겨 사용하며, 덕분에 그러한 뉴 메타를 찾아내는 감각도 굉장히 발달돼 있는 팀. 그리고 맵 컨트롤이 뛰어난 편이다. 주로 맵 컨트롤을 할때 큰 경계 역할을 하는 게 타워인데 GMB는 타워따위 몇 개 부서져도 맵 컨트롤을 상대방에게 쉽사리 넘겨주지 않는다. 타 팀이 모르는 챔프 혹은 아이템의 효율 및 장점을 잘 뽑는 것은 이 팀 최고의 장점이자 많은 빠를 끌어모으는 원동력이다. 단순히 챔프 폭이 넓은 것을 넘어서 아예 메타를 발굴하기로 유명했는데, 그렇게 포지션을 정립한 챔피언의 예시가 자기 정글 먹고 자기 역할 수행하는 메타를 거부하고 라인이며 정글이며 다 쓸어먹고 CS 차이로 게임을 캐리했던 탑 쉬바나, 강제적인 파밍력을 장점으로 바꾸었던 미드 [[모데카이저/9.12 업데이트 전|모데카이저]], 포지션을 넘어 안티 캐리라는 정체성까지 확립한 봇 [[우르곳/7.15 업데이트 전|우르곳]][* 잘 알려진 뒷이야기로 봇 우르곳을 쓰게 된 계기는 서포터인 에드워드가 원딜인 겐자와 라인전을 같이 서기 싫다는 이유로 2로머 전략을 채택하면서 봇에 1:2를 수행하기 위한 라이너로 우르곳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해당 경기에서 우르곳은 블루 버프까지 먹고 서포터 없이 1:2로 상대를 디나이시키는 위엄찬 모습을 보여주었다.] 등이 있다. 하는 사람만 하는 챔프였던 그라가스를 주류 챔프로 끌어올리기도 했다. 원조는 아니고 이전에도 종종 픽되긴 했지만 누누 또한 EdWard의 단골 픽으로 위상이 상당히 올라간 편이다. 시즌 3 이후 이들이 대 유행을 일으킨 챔프는 신짜오, 레넥톤, 볼리베어, 쓰레쉬, 나서스 가 있다. 또한 서포터가 도란쉴드를 산다던가, 강철의 솔라리 펜던트를 정글러의 첫 아이템으로 간다던가 하는 등의 그들이 선구적으로 하는 템트리는 타 팀의 벤치마킹 대상이 된다. 챔프 폭이 넓다는 평가를 받지만 사실은 오히려 은근히 좁은 편이다.[* [[클템]]도 올스타 해설 중 언급한 바가 있다.] 알렉스 이치가 인터뷰에서 언급한 바로는 그 시점에 가장 강력할 만한 챔프를 물색한 뒤 그것을 주력으로 파는 경향이 있는데, 덕분에 오랜 기간을 보면 다양한 챔프를 하는 것 같지만 정작 한 시즌에 다룰 수 있는 챔프가 한정되어 있는 것. 특히 탑 라이너인 [[다리엔]]은 외국에서조차 쉔과 레넥톤만 밴해도 일인분을 하지 못한다고 평가받기도 한다. 시즌 2 때야 이것마저도 다른 팀에 비하면 굉장히 폭넓은 편이었으나 시즌 3가 되면서 하필 유럽에서 [[Fnatic/리그 오브 레전드|무지막지한 챔프 폭을 자랑하는 팀]]이 떠올라 문제가 커졌다. 팀원들의 [[러시아|국적]]이 그러니만큼 굉장히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야만 하는 처지에 있다. 특히 주로 서유럽권에서 진행되는 EU LCS가 시작되면서 이러한 경향이 더 심해졌다. 시즌 3 갬빗의 전력 약화에 한몫을 했을 정도. EU LCS에서 해설로 온 [[Evil Geniuses/리그 오브 레전드|EG]]의 [[크레포]]가 '''"갬빗 게이밍은 스케줄이 너무 빡빡한거 같아요, 그런데도 합숙을 안 해서 팀원들끼리 호흡을 맞추고 연습할 시간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라고 언급할 정도다. 좀 자세히 설명하자면 러시아는 EU에 가입이 안 되어 있기 때문에, 독일에서 열리는 LCS에 참가하기 위해서 다른 팀들이 가진 게이밍 하우스 자체를 가질 수가 없다. 멤버들의 결혼 여부는 논외로 친다고 하더라도 EU에 가입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비자 문제로 독일에서 계속 있을 수가 없는 것. 1년 동안 거주할 수 있는 기간이 정해져 있고 그렇기 때문에 갬빗 게이밍은 말 그대로 일주일마다 러시아에서 독일로 비행기를 타고 와야 하는데 그것만으로도 체력 소모가 다른 팀과 비교하면 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팀원들이 유난히 개성적인 팀이기도 하다. 라인전에서는 버로우하고 한타만 바라보고 게임하는 탑솔 다리엔, 엄청나게 공격적인 정글러 다이아몬드, 로밍을 통해 꾸준히 난전 유도를 하면서도 CS 잘 챙기는 미드 알렉스, 매우 수비적인 원딜 겐자와 엄청나게 공격적인 서포터 에드워드 등 모든 팀원들의 개성이 강하다. 아마도 엠파이어 때부터 이어져 온 엄청난 인기의 비결은 꾸준한 실력및 새로운 메타 창조도 있지만 뚜렷한 개성을 가진 팀원들도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이 개성적인 팀원들의 개인 능력치는 시즌 4즈음 되어 평범한 수준까지 평가가 내려갔지만[* 프록스 정도만이 월드 클래스로 언급되었으나 14 서머부터 그마저 부진하다.] 한 팀으로서는 원년 멤버로 상당히 오랫동안 수준급 기량을 유지했다는 것도 특이점.[* 아래 내용 참고, 알렉스의 탈퇴도 성적 하락보다는 불화가 우선했다는 것이 정설.] 개성적인 팀원들이 하나가 되어 독특한 픽과 수준급 운영을 보여주었다. 반면 에드워드 없이 보냈던 13 서머, 시즌 3 롤드컵이나 알렉스가 없는 14 서머의 경기력은 심히 처참한 수준. 시즌 3, 4를 거치며 점점 개인 단위의 장점과 함께 단점 또한 부각되던 팀원들이 서로의 단점을 훌륭하게 커버하며 팀 단위의 강력함이 유지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 그래서 2014 서머 시즌에는 알렉스가 나가서 팀이 망했는데 후임자인 니큐가 고통을 주는 게 아니라 받는, 굉장히 이상한 팀이 되었다. 사실상 시즌 4에서는 알렉스가 팀을 떠나며 에드워드만 언급하고, 다이아몬드는 리빌딩 후에 다리엔과 겐자가 그립다는 말을 해도 알렉스는 쏙 빼놓는 등 알렉스-에드워드, 프록스-다리엔-겐자 구도로 거의 팀이 두 쪽이 나 있었다는 것이 정설로 굳어지는 만큼 어떻게 이런 커리어를 남겼는지 참 특이한 팀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